무린안은 메이지 27년(1894년)~29년(1896년)에 건축된 메이지의 원훈 야마가타 아리토모의 별장으로, 정원은 7대 오가와 지헤가 만들었습니다.
쇼와 26년 (1951년)에 국가의 명승지로 지정되었고, 서양식 건물 2층에는 이토 히로부미 등과 야마가타 아리토모가 러일전쟁 개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무린안 회의’에 사용된 방이 남아 있어 그날의 모습을 현재에 전하고 있습니다.
정원의 180도로 탁트인 파노라마를 조용히 즐길 수 있는 안채에는 정원 카페가 있습니다. 난젠지 절 부근의 별장들 중에서 유일하게 상시 공개를 하고 있는 근대 일본 정원의 걸작입니다.
무린안
無鄰菴